어제(8일) 스쿨장님, 김용균이사와 함께 원주에 있는 이재학 회원에게 다녀왔습니다.
회원님들 및 명예회원님들의 성의로 모아주신 7,100,000원 잘 전달하고 왔습니다.
미안함 과 고마움을 어떻게 다 갚냐고 말하면서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빨리 회복해서 빅버드에
복귀하겠다고 회원님들께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재학 회원의 상태는 아직 침대에 누워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휠체어를 타고 물리치료를 받고
로비로 활짝 웃으면서 저희들을 맞이 하러 나와주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허리힘 키우기 위해서 앉아있기를 시작했으며, 미음, 죽을 거쳐 이제 밥도 먹기 시작했습니다.
재활치료도 시작해서 상태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11월 16일 대구 남산병원으로 옮겨와서 본격적인 재활운동을 시작합니다.
힘들고 긴 여정에 빅버드가 함께 하면서 많이 응원해 주고 손잡아 주고 하면서
이재학 회원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빠만의 긍정적인 모습과 더불어 빠른 회복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반갑네요 : )
열심히 재활 훈련해서 이젠 같은 파일럿으로(?) 함께 비행하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기다릴게요!
재활과 오빠 건강회복, 응원합니다 ^^
짱님, 용이사님, 민경언니~ 먼길 다녀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소중한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드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