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춥다 ???"
드뎌...돌렸습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완존히 땀으로 샤워 했는것 같습니다....전기세 무서버 안돌리던 에어콘 드뎌 돌렸습니다....ㅎㅎㅎ
역시 돈은 좋은것이여....한 십여분 돌아가니 춥습니다...우리집 막내 학교에서 돌아와서 샤워 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컴터 앞에 앉아 있네요...
이 날씨에 야간일 다녀오신 우리 마눌님도 이불 덮고 주무시고 계십니다...ㅎㅎㅎ
각설하고~~~~
비행을 좀 오래하신 기체는 라이저에 달려있는 작은 삼각비너를 한번씩 점검을 해봐야 하지않나 싶어서 한글자 적어 봅니다...
작은 삼각 비너는 다들 아시겠지만 라이저와 산줄이 연결되있는 고리역활을 하는데 옆면에 나사씩으로 돌려서 잠그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전에 사두었던 아크로 핸들을 오늘 쉬는날이라 달아 볼끼라고 잠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브레이크 산줄을 만지다 우연히 삼각비너가 풀려있는걸 봤네요...것도 3개씩이나~~~~ㅠㅠ 구멍이 뻥~~~~~~~~!! 우째 돌아갔는지 꺼꾸로 매달려 있는 비너도 하나 있네요...
3개 빠져있다고 안전에 지장이 있는지는 난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캐도 제대로 걸려있는게 났겠지요...ㅎㅎㅎ
조금 오래 타신 기체들은 점검 한번씩 해보입시더~~~~~!!
더운 날씨에 몸조심들 하시고 하동 갈때 보입시다.....ㅎㅎㅎ
"아~~씨!! 옛날 초보때는 더워도 더운줄 모르고 추워도 추운줄 모르겠더만 요즘은 와이카노....더버 못살겠네~!"
"짠밥 조~매 됐다꼬 표내나...ㅎㅎㅎㅎ"
안~전~뱅~~~!!
음..... 사진을 보니 초급기체는 비너 사이에 프라스틱이 들어있어 돌아 가지는 않겠구만....
내 날개만 그런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