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유턴사에서 멋진 장비를 개발해냈다고 하도 자랑을 하길래, 월매나 좋은 놈인가~~

어디 한번 검토를 해보았습니다

1. PASSION(유턴), TRIBE(진), 부메랑GTO(진), 스프린트에보(진), 스프린트(진) 요렇게 진글라이드의 동급 혹은 상위급과 정리를 하였습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고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결정적인 성능!!!~

첫째, 속도!!!

지티오보다 빠릅니당~~~ㅜㅜ

둘째, 침하속도!!!

PASSION은 자료가 없네요...

허나 셋째, 활공비!!!

당연 에보는 스프린트뿐만 아니라 트라이브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해주십니다

그래 봤자 모든 면에서는 지티오가 한수 위임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저 패션이라는 놈은 10.6이라는 수치로 지티오를 능가하는 활공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덜덜...

그러나 자세히 보셔야 할 것은 아직 정식으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EN-C 등급으로 트라이브와 동급을 겨냥했다고 하나 아직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거덩요...

정말 10.6 이라는 활공비가 나는지도 정식으로 테스트해봐야 알겠죠?~

물론 본인들은 했다고 하겠지만, 뭐... 증빙된건 서류든 뭐든 아무것두 업로딩 된 것은 없으니...

두고 볼일입니다...

2. 이제는 PASSION(유턴), TRIBE(진), 애딕트2(오존), 시그마8(어드반스), 아틱3(니뷱) 요렇게 국내선 제법 잘나간다는 회사의 동급 기체들을 모셔두고 보겠습니당~~

잠시 집고 넘어갈 것은...

트라이브나 에딕트는 제외해도 될듯합니다.

왜냐면, 연식이 2010년, 2008년식이네요... 어찌보면 구형 타입이겠죠?~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제 진글라이드도 새로운 타입의 EN-C 기체를 내어 놓아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작년에 출시되어 따끈따끈한 시그마와 아틱은 역시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 줍니다...

그래도 지금 지티오보다는 아래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ㅋㅋ

허나, 문제의 패션은 지티오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속도와 활공비가 있다고 할 뿐 아직 증빙된게 없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성능결과가 저렇게만 나온다면 정말 획기적인 물건일 듯 합니다...

기대반, 의심반인 이 묘한 심정은 뭘까요?~~

 

오늘 쫌 주저리주저리 지꺼리고 싶어서...

비행기의 성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요목조목 뜯어보았습니당~~

자신이 타는 장비가 대체 어느정도의 성능인지 혹은 안전도는 어떻게 나왔는지는 알고 타는건 안전한 비행과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체가 등급에 맞는 안전성과 성능이 발휘된다고 해도 파일럿이 그 장비에 불안해한다면, 파일럿 실력이 문제거나 그장비 자체의 문제거나 등의 다양한 문제를 제기시켜 볼 수 있겠죠...

예전, 에델의 프라미스라는 장비가 DHV 2등급을 받고 처음 나왔을때는 나름 괜찮다 좋다고 야단이었는데, 몇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그 장비가 케노피와 사람과의 거리가 가깝게 설계됬느니, 그래서 롤링이 심해 비행자는 상당히 불안해 하게 된다니...' 이런 말이 많았던 적도 있었거덩요...

물론 괜찮은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비행했으니깐... 그런건 견해차겠죠?~

 

심심한 밤 주저리주저리 탄력받아 길게 썼습니당...

저처럼 심심하신분은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