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생한 볼레로를 한번 안아봐주었다
오늘은 스쿨장님,교육팀장님,만창형님과함께 청도 평일비행!
아침에 스쿨에 도착하니 짱님이 하네스 걸어라고하신다
교육팀장님이랑 함께 치마를 달아주셨다 그동안 데크를 거꾸로 달고 gps를 부착하고 다녔는데 이제 똑바로 달고 탈수있다니 넘 행복하다 국도로 늦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청도도착하여 짜장면집을찾는데 만창형님이 저기 방금지나온 골목에서 봤다하셔서 차를 돌려서 갔는데 이 무슨..손세차장........그렇다 만창형님은 손세차장을 손짜장집으로 보신것...ㅋ 아무튼 맛있는 짜장면집에서 배를 채운후 청도 이륙장으로 갔다
비행준비를하고 첫번째로 이륙을했는데 바람이약하고 동짜로 들어오고 왼쪽으로는 안좋은 추억이있다보니 조금만 끌려가도 기체를 접어버린다..ㅋ 결국 만창형님 나가고! 교육팀장님 나가고! 마지막에 이륙을했다! 오늘은 사방에서 열이올라와 나같은 초보들은 열잡는 연습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1000정도 올라갔다가 800 700내려왔다가 다시 1000올라갔다가..20분 30분정도가 흘렀을때 이륙장에서 착륙장에 가기로하신 스쿨장님이 보난자를 펼치시고 이륙을하신다..비행하시고~탑랜딩을 하실건가보구나...1시간정도가 지나니 만창형님은 착륙을하셨고 스쿨장님은..어디멀리 갔다오시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신다 ㅎㅎ이리 저리 날아다니다 gps를 보니 1시간50분이넘었다..스쿨장님은 저~~~~~멀리서 다른곳 가셨다가 탑랜딩을 하시고! 나도 고도를 보니 1100이 나와서 건너편산으로 한번갔다가 고도를 까먹으며 교육팀장님과 함께 착륙장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비행을 했는 하루였다. 그동안 이 뚱뚱한 몸뚱아리를 버틴 볼레로플러스는 ..오늘부로 스쿨에 기증하였다..이젠 아트라스로 열씸히 비행을 해야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