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즐거운 비행이었습니다.
주흘산 훌쩍넘어 더더 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당시 돌이켜 보면, 정풍 뚫고 돌아올 걱정이 태산이라 더 못가고 돌아오는 판단을 했네요.
좋은날은 많으니 다음엔 더 과감하게 도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문경새재를 보니 얼마나 기쁘던지요~(영상에는 잘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게 보이네요)
일찌감치 기상체크 해주신 호정형님, 손팀장님과 과감하게 먼저 가주신 동훈,광진,승호형님 덕분에 슥 한번 가봤네요~
물골 터준 계향형님, 영훈이 덕분이기도 하구요~
비행안되는 주말 알차게 보내십시오~